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은 오늘(30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김준혁 수원정 후보 등을 겨냥해 “쓰레기 같은 말”을 한다고 한 데 대해 “정치 언어를 더는 오염시키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 강민석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되는 것을 모르느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성범죄 변호 후보들, 역사 왜곡 막말 후보들, 투기 의혹 등 각종 논란의 국민의힘 후보들로 인해 다급한 심정임은 이해가 간다”면서 “선거도 좋지만, 이성을 잃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말이 있기에 짐승보다 낫다’ ‘입은 화를 부르는 문’ 등의 격언을 소개하면서 한 위원장을 향해 “부디 자중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오늘 경기 부천 지원 유세에서 부동산 의혹과 막말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후보들과 이에 대한 이 대표의 대응을 문제 삼으면서 이들이 “쓰레기 같은 말을 한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06 “왜 빵빵 거려!” 야구방망이 꺼내 휘두른 20대 [영상] 랭크뉴스 2024.04.02
2905 단축진료 이틀째 이어져…인턴들 상반기 수련 등록 오늘 마감 랭크뉴스 2024.04.02
2904 '文 청와대' 내세운 野, '지역 해결사' 외치는 與…고양병 민심은 [총선 핫플레이스] 랭크뉴스 2024.04.02
2903 관객은 "애걔걔" 영화계는 "애간장"… 환영 못 받는 영화표 500원 인하 랭크뉴스 2024.04.02
2902 원칙 강조한 尹, 대화 채널 열어 놓고 의료계 압박 랭크뉴스 2024.04.02
2901 정부 "합리적 조정안 제시해달라"는데… "할 말 없다"는 의협 랭크뉴스 2024.04.02
2900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에서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 랭크뉴스 2024.04.02
2899 [단독]한∙미, 북핵 쏘기 전 사전차단…김정은 '지시체계' 끊는다 랭크뉴스 2024.04.02
2898 문 안 잠긴 BMW서 1000만원 훔친 30대…결국은? 랭크뉴스 2024.04.02
2897 일본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종합) 랭크뉴스 2024.04.02
2896 [2보] 일본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 랭크뉴스 2024.04.02
2895 [1보] "일본 이와테현 아오모리시에 긴급 지진 경보"<로이터> 랭크뉴스 2024.04.02
2894 윤 대통령 51분 담화, 설득은 없었다 랭크뉴스 2024.04.02
2893 아르헨, 잇단 개혁조치에도…"물가는 유럽, 월급은 아프리카" 랭크뉴스 2024.04.02
2892 '박정희 대통령 비하 논란' 민주 김준혁 "김활란,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들에 성상납" 랭크뉴스 2024.04.02
2891 이란, 시리아 영사관 폭격 대응 예고 "방식은 추후 결정" 랭크뉴스 2024.04.02
2890 獨 라인메탈 CEO "美, 유럽 안 지켜줘…자체 방위 강화해야" 랭크뉴스 2024.04.02
2889 결혼하면 남편 성 따르는 일본…이러다 모두 '사토'씨 된다는데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02
2888 학폭 불거진 '신들린 악역' 송하윤이었다…소속사 측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4.04.02
2887 한소희·류준열 결별 불똥 튄 '현혹' 동반 출연…"논의 중이다" 랭크뉴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