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뉴스1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국민의힘은 수도권 지역 공략에 나섰다.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 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이 지역 6개 선거구는 모두 야당 의원이 현역이다.

한 위원장은 유세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국민이 지적하면 (국민의힘은) 그때그때 반응하고 바로잡으려고 몸부림치는 정당으로 바뀌었다”며 “민주당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긴다. 여러분은 법을 지키며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라며 “그런 우리가 범죄자들 앞에서 기죽을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수층이 보다 더 결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이번 총선에서 200석 이상을 확보하면 국가 체제를 바꾸는 개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저 사람들이 200석을 얘기하는 이유는 단지 대통령을 끌어 내리기 위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에 인천 미추홀구·연수구·중구·서구·계양구와 경기 김포, 서울 강서구·양천구·구로구를 방문한다.

인천 계양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마하는 곳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계양역에서 원 후보와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08 [속보] 日 이와테현 규모 6.1 지진…“긴급지진” 발령 랭크뉴스 2024.04.02
2907 尹 대통령 "의대 2000명 증원, 반드시 완수하겠다" 랭크뉴스 2024.04.02
2906 “왜 빵빵 거려!” 야구방망이 꺼내 휘두른 20대 [영상] 랭크뉴스 2024.04.02
2905 단축진료 이틀째 이어져…인턴들 상반기 수련 등록 오늘 마감 랭크뉴스 2024.04.02
2904 '文 청와대' 내세운 野, '지역 해결사' 외치는 與…고양병 민심은 [총선 핫플레이스] 랭크뉴스 2024.04.02
2903 관객은 "애걔걔" 영화계는 "애간장"… 환영 못 받는 영화표 500원 인하 랭크뉴스 2024.04.02
2902 원칙 강조한 尹, 대화 채널 열어 놓고 의료계 압박 랭크뉴스 2024.04.02
2901 정부 "합리적 조정안 제시해달라"는데… "할 말 없다"는 의협 랭크뉴스 2024.04.02
2900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에서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 랭크뉴스 2024.04.02
2899 [단독]한∙미, 북핵 쏘기 전 사전차단…김정은 '지시체계' 끊는다 랭크뉴스 2024.04.02
2898 문 안 잠긴 BMW서 1000만원 훔친 30대…결국은? 랭크뉴스 2024.04.02
2897 일본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종합) 랭크뉴스 2024.04.02
2896 [2보] 일본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 랭크뉴스 2024.04.02
2895 [1보] "일본 이와테현 아오모리시에 긴급 지진 경보"<로이터> 랭크뉴스 2024.04.02
2894 윤 대통령 51분 담화, 설득은 없었다 랭크뉴스 2024.04.02
2893 아르헨, 잇단 개혁조치에도…"물가는 유럽, 월급은 아프리카" 랭크뉴스 2024.04.02
2892 '박정희 대통령 비하 논란' 민주 김준혁 "김활란,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들에 성상납" 랭크뉴스 2024.04.02
2891 이란, 시리아 영사관 폭격 대응 예고 "방식은 추후 결정" 랭크뉴스 2024.04.02
2890 獨 라인메탈 CEO "美, 유럽 안 지켜줘…자체 방위 강화해야" 랭크뉴스 2024.04.02
2889 결혼하면 남편 성 따르는 일본…이러다 모두 '사토'씨 된다는데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