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올 봄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며 ‘황사비’가 내린 이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스1

3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예보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내몽골고원 인근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황사가 나타나겠다.

전국에 황사가 예보된 가운데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 지역엔 강한 바람이 불겠다.

오전 한때 충청권 남부와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 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이 5㎜ 미만, 대전·충남 남부와 충북 남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남부 1㎜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4.4도, 수원 2.0도, 춘천 -1.0도, 강릉 7.1도, 청주 4.7도, 대전 2.7도, 전주 4.4도, 광주 5.6도, 제주 13.3도, 대구 5.2도, 부산 9.2도, 울산 6.9도, 창원 7.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17도, 제주 22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황사 탓에 전국이 ‘보통’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강원권은 오전 중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16 "대통령이 유화책? 만우절 거짓말"‥싸늘한 의사들 "오히려 협박" 랭크뉴스 2024.04.01
2715 "AI 너무 과장됐다" 알파고의 아버지 '소신 발언' 랭크뉴스 2024.04.01
2714 33개월 여아 전원 거부 사망…"열악한 지역 의료, 예견된 사고" 랭크뉴스 2024.04.01
2713 尹 "합리적 근거땐 의대증원 규모 논의 가능" 랭크뉴스 2024.04.01
2712 윤 대통령, 의대 2000명 증원은 “충분히 검토한 정당한 정책” 랭크뉴스 2024.04.01
2711 대학병원서 사라진 의대교수들…개원의 참여는 미미(종합) 랭크뉴스 2024.04.01
2710 "돈 써가며 처리하던 오염수, 이젠 돈이 됩니다"[줌업CEO] 랭크뉴스 2024.04.01
2709 성적 막말 논란 김준혁... 국민의힘 "배설 수준" 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4.04.01
2708 ‘파르크한남·나인원한남’ 등 주요 고급 아파트, ‘신고가’ 경쟁 치열 랭크뉴스 2024.04.01
2707 공영방송 장악에 시나리오 있었나···‘KBS 대외비 문건’ 나왔다 랭크뉴스 2024.04.01
2706 ‘10초’면 온라인 접속…청소년 노리는 도박광고 랭크뉴스 2024.04.01
2705 한동훈 "숫자에 매몰될 문제 아냐"... 與 "선거인데" 속앓이 랭크뉴스 2024.04.01
2704 되살아난 '악동' 본능…이천수 "이재명이 시켰어요?" 시민과 말싸움 랭크뉴스 2024.04.01
2703 “의사 수입 안 줄어” 윤 대통령 담화에 의대 교수들 더 격앙 랭크뉴스 2024.04.01
2702 美 백악관 기자단 "대통령 전용기 물건 가져가지 맙시다" 랭크뉴스 2024.04.01
2701 '2000명 증원' 굳은 심지 강조한 대통령·꿈쩍않는 의사들…격랑으로 빠져드는 의정갈등 랭크뉴스 2024.04.01
2700 “오타니 지긋지긋”… 日 ‘오타니하라’ 피해자모임까지 랭크뉴스 2024.04.01
2699 버티는 양문석, 손 놓은 민주당, 속타는 후보들 랭크뉴스 2024.04.01
2698 尹, 취임식 넥타이 매고 담화…"2000명 바뀔 수도" 표현 고심 랭크뉴스 2024.04.01
2697 “정신질환 동생 살핀 대가” 주장했지만…법원 “증여세 부과 정당” 랭크뉴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