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주 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9일) 오후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이 제청한 이종섭 주 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사는 오늘 오전 변호인을 통해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외교부는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지난 4일 주 호주대사로 임명된지 25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당초 이 대사는 이달 10일 호주로 출국했다 '방산협력 주요 6개국 공관장 회의' 참석을 위해 11일 만인 21일 귀국했고 지금까지 국내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 대사는 변호인을 통해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20 "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멋대로 왜곡" 반박 랭크뉴스 2024.06.27
3619 대만 “中, 필요치 않으면 가지 말라”… 여행 경보 상향 랭크뉴스 2024.06.27
3618 이천 골프장서 공 맞은 60대 숨져…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6.27
3617 '1달러=160엔' 38년만에 최저…수퍼달러·수퍼엔저에 원화 비상 랭크뉴스 2024.06.27
3616 손흥민, 청담동 400억 펜트하우스 주인됐다…누가 사나 보니 랭크뉴스 2024.06.27
3615 아리셀 이주노동자 3인 인터뷰…“교육? ‘안전하게 일하자’ 정도” 랭크뉴스 2024.06.27
3614 검찰청에 전화하자…수화기 너머 들려온 ‘그놈 목소리’ 랭크뉴스 2024.06.27
3613 네이버 이해진,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났다…"소버린 AI 구축 협력" 랭크뉴스 2024.06.27
3612 "북에서 선생님 '쌤'이라고 불렀다간"…탈북민이 증언한 '북한인권보고서' 보니 랭크뉴스 2024.06.27
3611 이천 골프장서 60대 여성 골프공에 맞아 숨져… 지난 달 카트 추락 사고도 랭크뉴스 2024.06.27
3610 중부 후덥지근·남부엔 장맛비…극과 극 날씨 랭크뉴스 2024.06.27
3609 야당 “윤 대통령 극우 유튜버 방송 보며 국정 운영하나”…김진표 회고록 파장 랭크뉴스 2024.06.27
3608 R&D예산 깎은 만큼 복구하고는 “역대 최대 증가”…연구자들 숨통 틀지 의문 랭크뉴스 2024.06.27
3607 독거노인·장애인에 반찬 봉사하던 50대… 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랭크뉴스 2024.06.27
3606 [단독] 김승연 회장, 2주만에 또 한화 야구장 방문 랭크뉴스 2024.06.27
3605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 "직권남용·위법"‥"습관적 탄핵병" 랭크뉴스 2024.06.27
3604 "가장 시급한 건 상속세"‥'부자 감세' 논란 재점화 랭크뉴스 2024.06.27
3603 손웅정 "손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원 요구…돈 아깝냐더라" 랭크뉴스 2024.06.27
3602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난 네이버 이해진…무슨 말 나눴나? 랭크뉴스 2024.06.27
3601 동거친족 간 재산범죄, 처벌 길 열렸다‥헌법불합치 결정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