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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
이서현, 2019년 1월에 삼성물산에서 삼성복지재단으로 자리 옮겨
5년 3개월 만의 경영 복귀…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집중
이서현 사장. (사진=삼성물산)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둘째딸이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이 5년 3개월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29일 삼성물산은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서현 신임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을 겸임한다.

삼성물산은 "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장은 2019년부터 경영에서 물러나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만 전념해왔다. 2018년까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사장으로 있었지만 2019년 1월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자리로 옮기며 더이상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 삼성복지재단은 이건희 선대회장이 1989년 설립한 재단으로, 어린이집 보육사업 등을 하고 있다. 당시 삼성복지재단은 "이 이사장은 평소 소외계층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라며 "삼성복지재단의 설립 취지를 계승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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