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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행정복지센터서 카메라 의심 물품 발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된 27일 중국 베이징 주중국대사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습니다. 연합뉴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상황에서 인천에 이어 울산의 사전투표소에서도 카메라 의심 물품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 한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 벽면에서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사전점검을 하던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해당 물품을 발견하고 인근 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품은 충전기 어댑터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물품을 카메라 부속품으로 추정하고 해당 투표소를 현장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물품 감식 등을 통해 해당 물품에 카메라가 포함돼 있는지, 인천 지역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의 동일 소행인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28일 인천 지역 사전투표소 5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40대 유튜버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인천시 남동구와 계양구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 총 5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경남 양산의 사전투표소 4곳에서도 카메라 의심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곳에도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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