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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 봄 들어 가장 심한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지역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황사 현황과 전망을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진 곳이 있죠?

[리포트]

네, 현재 서울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10배 이상 높습니다.

먼지로 뒤덮인 한강변은 건물의 윤곽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또한 경기도 파주 감악산은 누런 장막을 친 듯 시야가 답답합니다.

지금 파주에는 황사가 섞인 비도 오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에는 황사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몽골 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중국 북부를 지나 우리나라까지 날아왔습니다.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중부지방에 이어 남부지방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은 1세제곱미터에 449, 경기도는 419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아졌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충남과 경북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집에서는 창문을 닫고, 외출할 땐 보건용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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