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망치 21만4000건에 못 미치는 수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3월 17일∼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2000건 줄어든 2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4000건)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건대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10∼16일 주간 181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4000건 증가했다. 이는 기존 실직자 중 일자리를 새로 구한 이들이 줄었다는 것의 의미한다.

앞서 20일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5회 연속 동결한 미국연방준비제도(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92 민주, 대통령실 1㎞ 거리서 출정식…“죽을힘 다해 퇴행 막겠다” 랭크뉴스 2024.03.28
1191 '900억 코인 사기' 이희진 형제 보석 석방... "위치추적 장치 부착" 랭크뉴스 2024.03.28
1190 히잡 쓴 학생과 말다툼뒤 살해 협박받은 佛교장 사임 랭크뉴스 2024.03.28
1189 [총선]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1년 사이 재산 41억 원 증가 랭크뉴스 2024.03.28
1188 이재명과 손 맞잡은 임종석…‘원팀 유세’ 랭크뉴스 2024.03.28
1187 [선택2024] 들쭉날쭉 여론조사, 격전지 표심은 어떻게 읽을까? 랭크뉴스 2024.03.28
1186 민주 양문석, 강남 아파트 매입 때 대학생 딸 명의 11억 편법대출 랭크뉴스 2024.03.28
» »»»»»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1만건… 전주대비 2000건 감소 랭크뉴스 2024.03.28
1184 인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 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3.28
1183 인천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3.28
1182 유승민, 한동훈 ‘정치 개같이…’ 발언에 “보수는 품격” 랭크뉴스 2024.03.28
1181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건…예상치 소폭 밑돌아 랭크뉴스 2024.03.28
1180 "죽을 죄를 졌습니다"…벚꽃축제 앞둔 속초시 '공개 사과',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3.28
1179 '특정 후보 지지 전화' 사하구청장‥선관위, 정치중립 위반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3.28
1178 노인 절반 국민연금 받아…개혁 서둘러야 랭크뉴스 2024.03.28
1177 76세 '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 심장박동기 달았다 랭크뉴스 2024.03.28
1176 환자 안 살리고 정치 하나... 의협 회장 “의석 20~30개 당락 결정할 것” 랭크뉴스 2024.03.28
1175 국힘 새 ‘간호법’ 발의, 의-정 갈등 돌파구 삼나…1년 전엔 반대 랭크뉴스 2024.03.28
1174 “일주일 동안 온 마을 불탔는데…세상은 모르더라” 랭크뉴스 2024.03.28
1173 시작과 끝은 '계양을'...수도권 공략 이재명의 '밑그림'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