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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9일 국내 5대 병원장들과 만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에 협조를 당부한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5대 병원장과 간담회에서 전공의와 의대 교수 집단 사직과 의대생 휴학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공의 복귀와 의대 정원 증원 추진 등에 있어 주요 병원장들의 협조를 구할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대전시 중구 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비상진료 대응 상황을 점검한 뒤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뉴스1

한 총리는 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당정이 협의해 마련하고,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라고 주문한 이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대 의과대학을 방문해 주요 의대 학장들과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전날은 대전 충남대병원, 이날은 환자단체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계와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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