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주 한 과수원에서 귤을 쪼아 먹은 새 수백마리가 무더기로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제주 한 과수원에서 집단폐사한 직박구리와 동박새의 모습.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 제공

A씨는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과수원에서 감귤에 농약을 주입, 이를 쪼아 먹은 직박구리와 동박새 등 새 200여 마리를 폐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고의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전날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에는 “새들이 무더기로 죽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844 [단독] 연봉 1위인데...인천보다 인상률 낮다며 파업했던 서울버스 노조 랭크뉴스 2024.03.28
39843 하루 1개 문 닫는 어린이집…서울시, 600곳 ‘동행’ 지정해 폐원 막는다 랭크뉴스 2024.03.28
39842 여당,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한 간호법 재발의···간호협회는 “이번엔 통과를” 랭크뉴스 2024.03.28
39841 서울 버스 파업 11시간 만에 정상화…퇴근길은 무사히 랭크뉴스 2024.03.28
39840 신라시대 철갑기병, 3800장 미늘 엮은 갑옷·투구로 중무장 랭크뉴스 2024.03.28
39839 검찰의 불법 자백? ‘윤석열 검증’ 압수폰 촬영본 “삭제하겠다” 랭크뉴스 2024.03.28
39838 반전 또 반전…한미약품 경영권 '형제 승리' 랭크뉴스 2024.03.28
39837 ‘테슬라 스펙’ 맞먹는 샤오미 첫 전기차···빅테크 성공·중국 패권 ‘두 토끼’ 잡을까 랭크뉴스 2024.03.28
39836 한미-OCI그룹 통합 무산…뿔난 소액주주, 형제 손 들어줬다 랭크뉴스 2024.03.28
39835 ‘장애 비하’ 국회의원들 “배상책임 없다”는 법원…화해도 권유 랭크뉴스 2024.03.28
39834 한미 형제 “주주들의 승리...어머니와 여동생 함께 가겠다” 랭크뉴스 2024.03.28
39833 서울 시내버스 파업 철회…전 노선 정상운행 랭크뉴스 2024.03.28
39832 여긴 4%P, 저긴 17%P 차이…'명룡대전' 혼돈의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4.03.28
» »»»»» 제주서 감귤 쪼아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 “주사기로 농약 넣어” 랭크뉴스 2024.03.28
39830 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퇴근길은 버스타고" 랭크뉴스 2024.03.28
39829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 "급한가 보다‥안 들은 걸로" 랭크뉴스 2024.03.28
39828 별풍선으로 2억 벌고 세금 0원…'청년창업' 유튜버·BJ 논란 랭크뉴스 2024.03.28
39827 ‘1원 보내고 입금자명에 110,000원’…택시기사 등친 중학생 랭크뉴스 2024.03.28
39826 “공짜로 태워드려요” 버스 파업날 아침, 빛났던 의인들 랭크뉴스 2024.03.28
39825 [총선] 한동훈, 서울 강북 집중 유세…“이-조 범죄연대 심판이 민생” 랭크뉴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