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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망원역 앞
2024년 3월 2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마포서 첫 집중유세


◀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선거운동하면서 마이크를 잡습니다.
그곳이 바로 함운경과 조정훈이 있는 마포입니다.

여러분, 다가오는 4월10일 선거는 대한민국 역사상 1987년 대선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겁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동료 시민의 운명을 좌우할 선거가 될 겁니다.

여러분, 단순히 몇 년 만에 돌아오는 선거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정말 절실하게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전진할 것인가 후진할 것인가, 융성할 것인가 쇠퇴할 것인가, 공정해질 것인가 범죄자들의 지배를 받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정치개혁과 민생개혁 그리고 범죄자들을 심판한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저희가 그 일을 제대로 해낼 것이라는 결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준비돼 있습니다.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저희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희가 정말 잘하겠습니다.

저희는 어제 여의도의 구태정치를 종식시키는 상징으로써 여의도 국회를 완전히 세종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서울시민에게 돌려드린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것은 단지 국회를 이전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곳을 비롯해서 서울 전 지역의 새로운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재건축 관련 규제를 해소할 것이고 여러분들의 삶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모두 해소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에선 마치 이것이 그냥 하면 되는 것이지라는 식으로 퉁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건 거짓말입니다. 이건 국회법을 바꿔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국회서 승리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민주당은 다수당이면서도 국회를 완전 이전하는 법안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그걸 해내겠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런 정치개혁을 할 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정치개혁 통해서 민생을 개혁하고 규제를 혁파할 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전제조건으로써 범죄자 세력이 여러분과 같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조심판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네거티브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민생입니다.
그분들은 권력을 잡으면 민생 챙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 권력으로 복수하고 그 권력으로 자기들의 잇속을 채우고 자기들의 방어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조심판은 민생입니다. 여러분 저희와 함께 해주십시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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