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해 "시민의 일상을 볼모로 공공성을 해치는 행위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의 발인 서울 시내버스는 말 그대로 많은 분의 생업과 일상이 달려 있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 인상 등을 두고 어제 오후 3시부터 11시간 넘게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해 회의가 결렬됐고,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오늘 새벽 4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서울 시내버스의 약 97%에 해당하는 7천2백여 대가 운행을 멈춘 가운데, 노사 실무자 간 타협을 위한 물밑 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내버스 파업은 20분간 부분 파업을 벌였던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60 "개같이" "쓰레기" "입이 쓰레기통"…막말로 얼룩진 유세전 랭크뉴스 2024.03.30
1959 이렇게 발라도 될까? 자외선 차단제 오만가지 궁금증 랭크뉴스 2024.03.30
1958 유승민 “윤 대통령·국힘, 국민 눈살 찌푸리게 한 것 반성해야” 랭크뉴스 2024.03.30
1957 한동훈 "허경영도 아니고 조국당이라니…진담으로 할 얘기인가" 랭크뉴스 2024.03.30
1956 “개성일 뿐, 품평 말라”… 문신족, ‘타투 지우라’ 조언에 격분 랭크뉴스 2024.03.30
1955 미 당국자 “가자지구 북부, 기근 가능성 높아...구호지원 필요” 랭크뉴스 2024.03.30
1954 “사람 음성 15초만 들으면 그대로 모방”…오픈AI, 새 기술 공개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3.30
1953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찾은 차남 조현문…유족 명단엔 빠져 랭크뉴스 2024.03.30
1952 [영상] 물 4ℓ 마셨다가 5분51초 내내 뿜었다…‘인간 꼬부기’ 정체는 랭크뉴스 2024.03.30
1951 한동훈 위원장 "이재명 '형수 발언' 명백히 쓰레기 같은 말" 랭크뉴스 2024.03.30
1950 與, 野후보 부동산 의혹 맹공…박은정 겨냥 다단계피해자 면담(종합) 랭크뉴스 2024.03.30
1949 양문석 “사기대출? 새마을금고측 제안이었다···물의에 사죄” 랭크뉴스 2024.03.30
1948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거칠어지는 한동훈의 입 랭크뉴스 2024.03.30
1947 "기사님이 숨졌어요" 빈차등·시동 켜진 택시 탄 승객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3.30
1946 前여친 집 몰래 침입…반려묘 세탁기에 돌려 죽였다 랭크뉴스 2024.03.30
1945 '해방짤' 올리더니... '환승연애 구설' 류준열·한소희 결별 랭크뉴스 2024.03.30
1944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가는 길... 이재용·정의선 등 정재계 잇단 조문 랭크뉴스 2024.03.30
1943 의대 교수들 "체력 한계 왔다…모레부터 외래·수술 조정"(종합) 랭크뉴스 2024.03.30
1942 지방간 걱정인 이들 '깜짝 소식'…'이것' 복용하면 돈 안 쓰고 지방간 감소 랭크뉴스 2024.03.30
1941 은행권, '홍콩 ELS' 배상액으로 2조 쓴다…평균 배상률 40% 예상 랭크뉴스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