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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각)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3거래일 연속 지수가 하락하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이 시도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29일 발표되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화면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5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1.16포인트(0.56%) 오른 3만9503.44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97포인트(0.25%) 상승한 5216.55에서 거래 중이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04포인트(0.04%) 하락한 1만6308.66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숨 고르기 장세를 연출했다. 강세장이 오래 유지되면서 조정 압력이 커진 탓이다. 이날 상승세로 마감하면,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나흘 만에 반등하는 것이다.

전날 마감 기준 S&P500지수는 한 달간 2.1% 올랐고, 1분기 동안 9.1% 올랐다.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는 각각 1.4%, 8.7%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각각 0.7%, 4.2%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29일에 나오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다만 29일은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 휴일이라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다음 달 1일 뉴욕증시 개장 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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