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임금협상 원만히 타결되도록 최선"


경기도청이 발송한 서울시내 버스 파업 관련 안전안내 문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경기도청이 서울 시내버스 파업 관련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한 것과 관련 "서울 시내버스 임금협상과 관련한 조정은 현재 진행 중이고 파업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배포한 보도 참고 자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은 이날 오후 8시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보낸 안전안내문자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이 내일 첫차부터 예정돼 서울 통근, 통학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경기버스, 전철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조정 회의를 열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막판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 노조는 2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50 1년 새 210억 원 증가 김동조 비서관, 329억 원으로 대통령실 재산 1위 랭크뉴스 2024.03.28
749 한강 괴생물체 또 출몰… "벌써 11년째" 어부들은 일손 놨다 랭크뉴스 2024.03.28
748 18년만에 승진한 '용진이형'…인스타그램서 사라졌다 왜 랭크뉴스 2024.03.28
747 [단독] "같은 고향인데 단디 챙겨주이소"‥사하구청장, 같은 당 후보 지지 호소 논란 랭크뉴스 2024.03.28
746 [사설] “범야 200석 육박”…與 더 낮은 자세로 절실하게 민생·경제 챙겨야 랭크뉴스 2024.03.28
745 [재산공개] 고위공무원 중 가장 부자는?…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495억’ 신고 랭크뉴스 2024.03.28
744 "차라리 日기관 문 두드려요"…K스타트업 하소연한 까닭은 랭크뉴스 2024.03.28
743 고위공직자 최고 부호는 '494억'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랭크뉴스 2024.03.28
742 '당정'은 딴소리, 의사들은 강경론‥환자들의 생명권은? 랭크뉴스 2024.03.28
741 고작 26억으로 1400억 벌다… 청담 뒤집은 루이비통 '땅테크' 랭크뉴스 2024.03.28
740 파 직접 다듬어…윤 대통령, 김치찌개 끓여 ‘명동밥집’ 배식 봉사 랭크뉴스 2024.03.28
739 김남국 가상자산 78종 15억 신고…7개월 새 7억 늘었다 [재산공개] 랭크뉴스 2024.03.28
738 독일 북부서 1.8t '블록버스터' 불발탄 발견 랭크뉴스 2024.03.27
737 동력 멈춰 제어 기능 마비…“선박 SOS가 대형 참사 막아” 랭크뉴스 2024.03.27
736 구글 “작년 삭제·차단한 광고 55억건… 딥페이크 막을 투자 지속” 랭크뉴스 2024.03.27
735 1년새 예금 36억 늘어난 박은정 부부…국민의미래 "전관예우 떼돈" 랭크뉴스 2024.03.27
734 'SM 시세조종 공모' 혐의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구속 랭크뉴스 2024.03.27
» »»»»» 버스파업 관련 경기도청 안전문자에 서울시 "파업 여부 미정" 랭크뉴스 2024.03.27
732 가슴에 단 세 송이 ‘물망초’…“북, 억류된 이들 즉각 풀어줘야” 랭크뉴스 2024.03.27
731 지구촌 곳곳서 4·10총선 재외투표 시작…'소중한 한 표' 행사(종합) 랭크뉴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