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국에 있는 상가를 돌며 2000여만원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 있는 병원과 식당 등 20여곳에 침입해 현금 등 2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서울, 부산, 대구, 충남 등 전국을 돌며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백만원씩 훔쳤다. A씨는 출입문이 잠기지 않았거나, 화분 밑에 열쇠가 숨겨진 상가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수사망을 좁혀갔다.

A씨는 전북의 한 주택가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영업을 마치고 퇴근할 경우 출입구, 창문 등이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열쇠나 출입 카드를 소화전이나 화분 밑에 숨겨둬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45 서울·부산·울산서도‥사전투표소 곳곳 '몰카' 랭크뉴스 2024.03.29
1544 한동훈, 야당 후보 겨냥 “뽑으면 범죄 면허 주는 것···조국 지배받고 싶나” 랭크뉴스 2024.03.29
1543 투표소 카메라 설치 유튜버 “지난 대선·보궐 때도 촬영” 랭크뉴스 2024.03.29
1542 “내가 죽기 전까진 환자 못 떠나”…사직서 내고도 환자 지키는 교수들 랭크뉴스 2024.03.29
1541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거리유세 못한다…법원, 보석 청구 기각 랭크뉴스 2024.03.29
1540 행안부 “전국 18개 투·개표소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 랭크뉴스 2024.03.29
1539 이종섭, 호주에 열흘도 못 있고 끝…‘망신살 외교’ 결례 논란 랭크뉴스 2024.03.29
1538 법원 출석한 이재명…사법리스크 현실화에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역공 랭크뉴스 2024.03.29
1537 이재준 수원시장 “초등학교 앞 50m 성인페스티벌 강행하면 행정대집행 불사” 랭크뉴스 2024.03.29
1536 10년 키운 대형견이 주인 덮쳤다…경찰, 테이저건 쏴 제압 랭크뉴스 2024.03.29
1535 "野 200석땐 탄핵·개헌 가능"…위기의 與, 이준석에도 러브콜 랭크뉴스 2024.03.29
1534 “지인이 준 대마에 취해”…갑자기 분신한 주유소 직원 랭크뉴스 2024.03.29
1533 "野 200석땐 탄핵·개헌 가능"…위기의 與, 이준석까지 러브콜 랭크뉴스 2024.03.29
1532 "멋진 男공무원, 여성에 숙직실 양보하라" 선거기간 공지문 논란 랭크뉴스 2024.03.29
1531 [단독] 마동석 광고도 만들었다…쿠팡 떠난 CJ, 알리와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4.03.29
1530 법원 ‘돈 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허가 이유 없어” 랭크뉴스 2024.03.29
1529 법원,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 랭크뉴스 2024.03.29
1528 [속보] "전국 18곳 사전투표소 등지서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 랭크뉴스 2024.03.29
1527 이재용 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 만에 경영 복귀 랭크뉴스 2024.03.29
1526 4조7천억 ‘배민’ 사들인 독일 기업, 4천억 배당금 받아갔다 랭크뉴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