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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왼쪽)과 김수현. 김새론은 24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가 얼마 가지 않아 삭제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배우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설을 부추겼던 배우 배우 김새론이 고심 끝에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고 연예매체 마이데일리가 27일 전했다.

김새론은 이 매체를 통해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될 것 같다"며 "노코멘트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4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볼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김새론은 이후 언론에 "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만 전할 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여러 추측이 떠돌았다.

루머가 확산하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냈다. 논란이 된 사진에 대해선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김수현과 같이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었으나 지난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돼 현재는 소속사가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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