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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뉴스1

4·10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계양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 ±4.4%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46%, 원 후보는 42%를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4%포인트였다. 적극 투표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49%, 원 후보가 45%로 4%포인트 차였다.

당선 후보 예상 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커졌다. 이 후보가 56%, 원 후보가 31%로 25%포인트 격차가 났다.

‘지지 후보가 바뀔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연령별로 보면 18~29세(57%)가 가장 많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29%)이 가장 많았고, 적극 투표층에서도 15%로 집계됐다. 지지층별로는 이 후보 지지층에서 19%, 원 후보 지지층에서 18%가 ‘다른 후보 지지로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중 무작위로 추출됐다. 전화 조사원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의 응답률은 18.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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