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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쓰레기'입니다.

요즘 무인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고충 가운데 하나가 쓰레기라고 합니다.

각종 생활 쓰레기를 가져와서 매장에 버리고 간다는데요.

'이것'도 많이 버린다고 합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의 쓰레기통을 찍은 사진입니다.

검정 비닐봉지가 눈에 띄는데요.

봉투 안에는 반려견의 배설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은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악취가 났다"면서 "명색이 먹는 것을 파는 가게인데, 어떻게 여기에 버릴 수 있냐"고 분노했습니다.

CCTV를 돌려봤더니 지난 일요일 저녁 어린 여학생 둘이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와서 버리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장은 "해당 학생들 사진을 붙여놓을까 생각했지만 자칫 역효과가 날까 봐 참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해당 글에는 무인 매장에 배설물은 물론 각종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일도 허다하다는 하소연이 줄을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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