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쓰레기'입니다.

요즘 무인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고충 가운데 하나가 쓰레기라고 합니다.

각종 생활 쓰레기를 가져와서 매장에 버리고 간다는데요.

'이것'도 많이 버린다고 합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의 쓰레기통을 찍은 사진입니다.

검정 비닐봉지가 눈에 띄는데요.

봉투 안에는 반려견의 배설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은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악취가 났다"면서 "명색이 먹는 것을 파는 가게인데, 어떻게 여기에 버릴 수 있냐"고 분노했습니다.

CCTV를 돌려봤더니 지난 일요일 저녁 어린 여학생 둘이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와서 버리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장은 "해당 학생들 사진을 붙여놓을까 생각했지만 자칫 역효과가 날까 봐 참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해당 글에는 무인 매장에 배설물은 물론 각종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일도 허다하다는 하소연이 줄을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574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경매서 유찰…감정가 얼마길래 랭크뉴스 2024.03.27
42573 현대차그룹, 2026년말까지 3년간 국내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 랭크뉴스 2024.03.27
42572 [속보] 한동훈 “세종시로 국회 완전 이전하겠다” 랭크뉴스 2024.03.27
42571 현대차그룹, 3년간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사람에 미래 경쟁력 걸었다 랭크뉴스 2024.03.27
42570 정부 “대학별 수요조사”…교수들 사직 계속 랭크뉴스 2024.03.27
42569 에코프로비엠, 주총서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공식 의결 랭크뉴스 2024.03.27
42568 인요한 “대통령이 쓴 약 먹여도 국가 위한 것” 랭크뉴스 2024.03.27
42567 반려동물 과잉 시대... "10명 중 4명, 지인에게서 무료로 받아" 랭크뉴스 2024.03.27
42566 ‘압수폰 통째 저장’ 근거라던 ‘대검예규’, 지난 1월 폐지됐다 랭크뉴스 2024.03.27
42565 한국 강경 우파가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 랭크뉴스 2024.03.27
42564 예상됐던 파국?…북한은 무엇을 원했을까 랭크뉴스 2024.03.27
42563 정부 "의대정원 확대, 의료정상화 필요조건…대화 적극 나서야" 랭크뉴스 2024.03.27
42562 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서울 개발 제한 풀 것"(종합) 랭크뉴스 2024.03.27
42561 [속보]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대통령실 이전은 “지금 얘기할 문제 아냐” 랭크뉴스 2024.03.27
» »»»»» “아이스크림 가게에 어떻게”…여학생들이 버리고 간 검정 봉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3.27
42559 이재명 46% 원희룡 42%… 인천 계양을 오차범위 내 접전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3.27
42558 [속보] 정부 "27년만의 의대정원 확대...의료정상화 필요" 랭크뉴스 2024.03.27
42557 한동훈 "국회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 랭크뉴스 2024.03.27
42556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 "홍범도 흉상 이전 반대했다" 랭크뉴스 2024.03.27
42555 손흥민 “강인이 오랜만에 안아봐… 귀엽다” 랭크뉴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