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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S&P500 지수 3거래일 만에 반등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모습./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증시는 이번 주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99포인트(0.17%) 오른 3만9378.63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26포인트(0.29%) 상승한 5233.4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2.70포인트(0.44%) 뛴 1만6457.16을 가리켰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만에, 나스닥지수는 이틀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는 29일 발표되는 연준 선호 물가인 PCE 가격지수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를 반영해온 시장은 그동안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고점 부담에 조정이 이뤄졌다. 다만 투자자들은 PCE 가격지수 발표와 같은 다음 이벤트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종목별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의 모기업 ‘트럼프 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TMTG)’의 주가가 이날 45%가량 급등 중이다.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결과에 주가가 22% 이상 오르고 있다. 파산 위기에 처했던 미국 전기차 신생업체 피스커는 상장 폐지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독일 DAX지수는 0.67%, 영국 FTSE지수는 0.06% 오르고 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33%,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11%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18% 떨어진 배럴당 81.80달러에, 5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46% 하락한 배럴당 86.35달러를 기록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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