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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오늘(26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조합원수 대비 찬성률 98.3%로 파업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측과 합의가 최종 무산될 경우 모레(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사는 내일(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버스노조에는 65개사 1만 8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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