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2024년 3월 26일

한 위원장 취임 후 처음‥朴 사저 30분간 방문

윤재옥 원내대표, 유영하 변호사 등 배석

한 위원장, 면담 종료 직후 백브리핑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그냥 말씀드릴게요. 질문과 답변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박 전 대통령님 제가 찾아뵙고 국정 전반과 현안들, 그리고 살아오신 이야기들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야기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셨고 저도 정말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머지는 유영하 변호사께서) 지난번 제가 대구 방문할 때 대통령님 뵙기로 했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그때 약속했던 날을 잡아서 오늘 뵙게 된 겁니다."

Q. 오늘 예방으로 지지도 반등 기대?
"고맙습니다."

[유영하/변호사,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후보]
"국정 현안에 대해서 여러 조언을 하셨고 특별히 당부말씀은 한동훈 위원장님께 따로 드렸습니다. 그건 위원장님께서 적절하게 말씀을 드릴 거고 나머지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두 가지 포인트만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지난 서해수호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님과 한동훈 위원장 두 분이 만난 것 언론을 통해서 봤다, 지금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럴 때일수록 위기 때 뜻을 모아서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고요.
두 번째,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구 오셔서 민생 토론회를 주재하셨는데 그때 말씀하신 내용 중에 공감되는 내용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었고 또 지역에 희망을 주는 얘기가 많았다, 그런 걸 잘 뒷받침해줬으면 좋겠다는 식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핫한 이슈가 의대정원에 대한 문제고 그 부분에 대해서 두 분께서 심도 있는 이야기 있었고 대통령님께서도 여러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부분은 아까 위원장님께서 따로 언론에 얘길 하실 겁니다.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유세를 다니시니까 건강 잘 챙기시고 선거 결과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메모한 내용은 제가 말하는 게 적절치 않아서 그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위원장께서 따로 여러분께 언론에 아마 적당한 기회 때 말씀을 하실 걸로 알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37 손웅정 측 변호인에 '합의금 뒷거래' 제안한 학부모···"형사 문제될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6.30
1936 대형마트 규제 사실상 폐지한 ‘이곳’...전국으로 확산되나? 랭크뉴스 2024.06.30
1935 아리셀 유족·근로자 “진상 조사 공개해야”…경찰 수사 ‘속도’ 랭크뉴스 2024.06.30
1934 [단독]박정훈 대령 기소한 군 검사 고소 사건, 담당 수사관 교체···왜? 랭크뉴스 2024.06.30
1933 나경원, '한동훈 겨냥' "채상병 특검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4.06.30
1932 와인병으로 아내 폭행…갈비뼈∙치아 부러뜨린 중견기업 회장 랭크뉴스 2024.06.30
1931 장맛비·강풍에 아파트 외벽 뜯기는 등 전국서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30
1930 ‘친한’ 장동혁 “한동훈 특검법 찬성은 대통령·영부인 수사 문 여는 것” 랭크뉴스 2024.06.30
1929 산사태에 정전·침수까지…전국 강풍·호우피해 잇따라(종합) 랭크뉴스 2024.06.30
1928 한동훈측 "공한증 퍼져"…원희룡 "초보운전 무서워" 랭크뉴스 2024.06.30
1927 내일부터 휘발유 리터당 41원·경유 38원 오른다 랭크뉴스 2024.06.30
1926 [영상] 김현, 방통위 직원과 언쟁에 논란… 與 "악성 민원" vs 金 "허위사실" 랭크뉴스 2024.06.30
1925 "비 오는 날에는 역시 '빈대떡'? 진짜였네"…지난해 카드 사용액 봤더니 '깜짝' 랭크뉴스 2024.06.30
1924 월요일 전국 낮 기온 30도 이상 올라 더워…모레부턴 장맛비 랭크뉴스 2024.06.30
1923 아리셀 위험평가 3년 연속 ‘우수’…셀프 규제가 참사 불렀다 랭크뉴스 2024.06.30
1922 '尹 탄핵' 열흘만에 70만 돌파 "어쩔거냐" 야당에 물었더니‥ 랭크뉴스 2024.06.30
1921 이혼소송 중에 오른 집값, 분할 대상일까?[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랭크뉴스 2024.06.30
1920 한동훈 "나·원·윤 당선 위해 뛰어‥ 당대표 선거, 마타도어 아닌 미래 고민 장 되길" 랭크뉴스 2024.06.30
1919 가열되는 국민의힘 ‘배신의 정치’ 공방…한동훈 측 “공포 마케팅” 랭크뉴스 2024.06.30
1918 [단독] 검찰, 이재명 대선캠프 정책담당자를 ‘선거법 위반’ 공범으로 조사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