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강동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추가로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어제(24일) 밤 9시부터 11시 사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동구에 있는 한 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칼부림을 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협박 혐의를 적용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과 19일에도 흉기 사진과 함께 또다른 강동구 소재 여자고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여러 건 올라왔는데, 경찰은 형식 등을 볼 때 작성자가 같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잇따른 칼부림 예고 글과 관련해 "경찰이 가진 여러 기법 등을 동원해 다른 사안보다 우선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디시인사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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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7일과 19일에도 흉기 사진과 함께 또다른 강동구 소재 여자고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여러 건 올라왔는데, 경찰은 형식 등을 볼 때 작성자가 같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잇따른 칼부림 예고 글과 관련해 "경찰이 가진 여러 기법 등을 동원해 다른 사안보다 우선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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