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정부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서 수원, 고양, 창원 등 4대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주재한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스물세 번째로 진행된 민생토론회는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특별법을 통해 전략산업을 비롯한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경기)도지사 승인 사항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 건물 건축허가,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 권한을 지역의 사정과 형편을 잘 아는 특례시로 이양하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의 특례시 관계자 및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기업인, 직장인, 지역 예술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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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4일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4년 신년 업무보고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정부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서 수원, 고양, 창원 등 4대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주재한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스물세 번째로 진행된 민생토론회는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특별법을 통해 전략산업을 비롯한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경기)도지사 승인 사항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 건물 건축허가,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 권한을 지역의 사정과 형편을 잘 아는 특례시로 이양하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의 특례시 관계자 및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기업인, 직장인, 지역 예술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