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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에 신변안전 당부 공지 발송
무차별 테러 공격으로 2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인근 펜스에 한 주민이 꽃다발을 높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대규모 테러 공격과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주러대사관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비상사태부에 확인한 결과 사망자와 부상자 중 한국인은 없다고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 러시아 보건부가 이날 선공개한 사망자 37명의 명단 중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날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무장 괴한의 무차별 총격과 방화로 최소 93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200여명의 사상자가 발행했다.

주러대사관은 이에 대해 교민들 대상 신변 안전 당부 공지도 발송한 상태다. 대사관은 “러시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총격 사건 장소 및 인근 지역, 특히 테러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삼가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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