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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큐육공 영상 캡처

[서울경제]

지난 제18대 총선만 하더라도 20대 투표율은 28.5%로 전 세대 중 가장 저조했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제21대 총선에는 58.8%를 기록했죠. 청년들의 투표율이 높아지곤 있지만 아직 정치를 향한 청년들의 관심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 대국민 시사 이슈 출구조사 코너 ‘어생까’ 팀, 첫 투표를 앞둔 10대부터 자신만의 확고한 투표 기준이 생긴 20대까지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020세대는 왜 정치에 무관심한 걸까요?

맵다 매워… 10대 20대의 총선 돌직구(to.국회의원)


‘어생까’ 팀이 만난 대부분의 10대 20대 청년들은 현재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자기가 잘해야겠다는 느낌보다는 상대방을 좀 까내리려고 하는 게 심한 것 같다”, “현실성이 없는 정책만 시행하려고 하니까 안 믿는 것 같다”, “정치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이상 찾아보지 않게 만든다”라는 반응들이 많았죠. 올해 투표권을 얻은 한 10대 남성 유권자는 “투표를 해도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라며 “투표해서 바뀌는 계기가 있다면 (청년들의 투표 참여율도) 활성화되지 않을까”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가 만난 모든 1020세대가 정치에 관심이 없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촌에서 만난 한 대학생은 “투표권이라는 것 자체가 힘들게 얻어진 것이니까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용해야 될 것 같다”라며 청년세대의 정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대국민 시사 이슈 출구조사 코너 ‘어생까’ 전체 영상은 서울경제신문 시사교양 유튜브 채널 ‘일큐육공 1q6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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