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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후보는 '마이너스' 재산 신고
사진=이상규 후보 SNS

[서울경제]

제22대 4·10 총선에 출마한 서울 지역 후보자 121명 가운데 20억 이상 자산가가 3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7명으로 조사됐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총선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울 48개 선거구에 12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중 최고 재산가에는 국민의힘 이상규 성북구을 후보였다. 이 후보의 재산 신고액은 459억178만원에 이른다. 이 후보는 배우자와 서울 성북구 소재 아파트 2채를 나눠 소유하고 상가와 빌딩 2채 등을 갖고 있다. 자신과 배우자 명의의 전남 신안군, 경기 양평군 소재 토지 등도 신고했다.

그 다음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강남구갑 후보 403억2천722△만원 △국민의힘 박수민 강남구을 후보 315억6천226만원 국민의힘 고동진 강남구병 후보 311억7천659만원 △국민의힘 서명옥 강남구갑 후보 293억1천970만원 △국민의힘 이혜훈 중구성동구을 후보 162억5천304만원 국민의힘 김삼화 중랑구갑 후보 144억6천483만원 △개혁신당 금태섭 종로구 후보 91억5천13만원 △민주당 홍익표 서초구을 후보 83억4천40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민주당 진선미 강동구갑 후보는 본인 재산을 마이너스(-) 8억9천460만원으로 신고했다.

국민의힘 이성심 관악구을 후보는 마이너스 5억8천394만원, 기후민생당 김정기 영등포구을 후보는 마이너스 8천405만원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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