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25곳 중 17곳 보합세…노원·송파 등 하락
전주 하락세를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0%)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보합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17곳이 보합(0%)을 기록했다. 노원구(-0.03%), 송파구(-0.02%), 구로구(-0.01%), 양천구(-0.01%), 중랑구(-0.01%) 등은 하락했다. 반면 중구(0.01%), 은평구(0.01%), 강남구(0.01%)는 상승했다.
신도시는 0.01% 떨어져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9주 연속 보합(0%)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광교(-0.04%), 평촌(-0.03%), 산본(-0.03%)의 가격이 내려갔다. 경기·인천은 시흥(-0.02%), 구리(-0.01%), 화성(-0.01%) 등에서 가격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 전세가격은 상승(0.01%)하면서 4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경기·인천은 2주째 상승세(0.01%)를 유지했다.
부동산R114는 “1~2월 서울 지역 거래량이 지난해 10~12월 대비 늘어난 가운데 강남, 서초 등 고가 지역들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 사례들도 일부 확인된다”며 “다만 매매시장 전반에서의 움직임들을 이끌지는 못한다는 한계점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세가격 움직임들이 상승 방향으로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는 만큼 이 부분을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4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6958가구로 3월 입주물량인 1만6227가구 대비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전셋값 상승세는 봄 이사 철 수요 증대와 더불어 상승 경향성이 더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주 하락세를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0%)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보합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17곳이 보합(0%)을 기록했다. 노원구(-0.03%), 송파구(-0.02%), 구로구(-0.01%), 양천구(-0.01%), 중랑구(-0.01%) 등은 하락했다. 반면 중구(0.01%), 은평구(0.01%), 강남구(0.01%)는 상승했다.
신도시는 0.01% 떨어져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9주 연속 보합(0%)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광교(-0.04%), 평촌(-0.03%), 산본(-0.03%)의 가격이 내려갔다. 경기·인천은 시흥(-0.02%), 구리(-0.01%), 화성(-0.01%) 등에서 가격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 전세가격은 상승(0.01%)하면서 4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경기·인천은 2주째 상승세(0.01%)를 유지했다.
부동산R114는 “1~2월 서울 지역 거래량이 지난해 10~12월 대비 늘어난 가운데 강남, 서초 등 고가 지역들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 사례들도 일부 확인된다”며 “다만 매매시장 전반에서의 움직임들을 이끌지는 못한다는 한계점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세가격 움직임들이 상승 방향으로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는 만큼 이 부분을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4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6958가구로 3월 입주물량인 1만6227가구 대비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전셋값 상승세는 봄 이사 철 수요 증대와 더불어 상승 경향성이 더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