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정에 나타난 권도형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 제공]

몬테네그로 검찰이 현지시간 21일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의 한국 송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이 권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적법성 판단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공식 성명에서 "법원이 법률을 어겨 정규 절차가 아닌 약식으로 권도형의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했고, 법무부 장관의 전적인 권한을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항소법원을 거친 재심리 끝에 지난 7일 당초 권씨를 미국에 인도 하기로 한 결정을 뒤집고, 한국에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몬테네그로 정부는 권씨의 미국행을 희망한다는 뜻을 드러내온 반면, 권씨는 한국 송환을 주장해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70 ‘화상위험’ 스타벅스 머그잔 44만개 리콜 랭크뉴스 2024.03.24
3569 시내버스, 차량 3대와 잇따라 부딪혀…10명 중경상 랭크뉴스 2024.03.24
3568 “챗GPT야 자기소개서 써줘” 하지 마세요…기업 65% 뽑을 때 불이익 랭크뉴스 2024.03.24
3567 매출 500대 기업 “스펙보다 직무 중심 채용” 랭크뉴스 2024.03.24
3566 통신 3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30만원대로 높였다 랭크뉴스 2024.03.24
3565 푸틴 ‘IS 테러 가능성’ 알고도 무시했나…미국 “2주 전 이미 경고” 랭크뉴스 2024.03.24
3564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68%, 1년간 연차휴가 6일도 못써" 랭크뉴스 2024.03.24
3563 “야구 못하게 될 수도”… 오타니 돈 60억 빼돌린 7년지기 파장 랭크뉴스 2024.03.24
3562 초등생 등교, 키움센터에 맡기면 도와준다…오전 7~9시 아침 틈새 돌봄 랭크뉴스 2024.03.24
3561 내일부터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교수들 진료 축소 랭크뉴스 2024.03.24
3560 ‘파묘’ 개봉 31일 만에 1천만 달성…장르적 한계 넘어선 쾌거 랭크뉴스 2024.03.24
3559 재개발·재건축 조합 임원의 자격과 조건[유재벌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랭크뉴스 2024.03.24
3558 김주현 금융위원장, 폴란드行…국내 은행 진출 지원 랭크뉴스 2024.03.24
3557 [총선] 민주, 이영선 공천 취소 “갭 투기 의혹”…국민의힘 “의대교수” 랭크뉴스 2024.03.24
3556 중국산 '짝퉁' 5년간 1조 8천억 원 적발‥최다는 루이뷔통·롤렉스 랭크뉴스 2024.03.24
3555 대통령실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대로…2000명 증원 최소한의 수요" 랭크뉴스 2024.03.24
3554 모스크바 테러 사망 최소 133명…“수색 계속” 랭크뉴스 2024.03.24
3553 푸틴 우크라 배후 지목에 美 'IS 소행' 쐐기…테러 책임론 공방 랭크뉴스 2024.03.24
3552 KF-21 첫 생산량 40대… 올해 20대 검증 후 내년 추가 양산 랭크뉴스 2024.03.24
3551 [총선, 현장] 광주도 비례 표심은 흔들… “멸족당한 조국 10석은 줘야지” 랭크뉴스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