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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올해 180척의 배에 탑승하는 원양 선박 선원을 대상으로 해양 원격의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원격의료상담./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는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 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부산대학교병원 해양의료센터를 연결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양의료센터의 의사는 선원들에게 의료지도 및 응급처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및 경증질환(소화기, 피부 등)과 관련해 건강상담 서비스도 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160척의 배에 총 2만2906건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5년 11월부터 진행한 원양 선원 원격진료 누적 건수는 8만5276건이다. 올해는 원격의료 혜택을 받는 선박을 20척 추가했다. 원양어선에 근무하는 4000여명에게 원격의료를 지원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선원의 의료복지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선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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