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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7시 24분께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근해 연승어선 A호(33t)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연합뉴스
한국인 선원 2명 등 11명이 탑승한 한국 선적의 화학제품 수송선이 일본 앞바다에서 전복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20일 NHK 보도에 따르면 한국 선적의 케미컬 탱커(화학제품 운반 수송선)가 이날 오전 일본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무쓰레섬 앞바다에서 전복됐다. 이 수송선엔 한국인 2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승선했는데 현재 4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해상보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한국 선적 수송선(KEOYOUNG SUN)으로부터 "배가 기울고 있다"는 내용의 구조 요청 신고가 들어왔다.

애초에 이 수송선은 거친 날씨 때문에 닻을 내리고 정박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송선에는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다.

해상보안부는 항공기와 순시선을 동원해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인근 해역의 파도 높이는 3.5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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