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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세력에 거액을 투자했단 의혹을 받아온 가수 임창정 씨가 최근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주 임창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당시 투자자문사 라덕연 대표 일당에게 거액의 돈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임 씨가 한 투자자 모임에서 라덕연 대표를 가리켜 "아주 종교다" "너 잘하고 있어"라고 치켜세우는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씨 측은 자신은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가 폭락 사태로 수십억 원의 빚을 떠안았다며 피해를 주장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201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다우데이타 등 상장기업 8개의 주식 시세를 조종해 7천3백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등으로 라 대표를 구속기소하고 관련자 수십 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 관련 기사: 종교' 비유하며 분위기 띄운 임창정‥투자에도 관여? (2023.05.02 뉴스데스크)
https://www.youtube.com/watch?v=dfwRP-2K614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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