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4/03/18/0011683017_001_20240318092502637.jpg?type=w647)
대통령실은 오늘(18일) 입장문을 통해 “이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수출에 비추어 적임자를 발탁한 것”이라며 정당한 인사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이 대사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고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공수처도 고발 이후 6개월간 소환 요청을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대사는 대사 부임 출국 전 스스로 공수처를 찾아가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며 “언제든 소환하면 귀국해서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나아가 “이에 공수처도 다음 기일 조사가 준비되면 소환통보 하겠다고 했다”며 “법무부에서만 출국금지 해제 결정을 받은 게 아니라 공수처에서도 출국 허락을 받고 호주로 부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