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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전공의, 전임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결정하자, 보건복지부 차관이 "잘못된 집단행동 문화를 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보도채널 YTN과의 인터뷰에서 "2000년, 2020년과 비교하면 전공의들이 먼저 집단행동을 하고 교수들이 '제자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집단행동을 하는 것이 똑같은 패턴"이라며, "이번에 의사들의 잘못된 집단행동 문화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의대 교수들의 사표가 "상식적으로 수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교수로서, 의사로서 신분이 유지되기 때문에 환자를 진료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부에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며, 오는 25일 각 대학별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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