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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7일 비례대표 후보 3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 비례 1번은 시민단체 몫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이며, 민주당 몫인 위성락 전 주 러시아대사관·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각각 2~4번에 배치됐다. 5번은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다. 특히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당선 안정권인 6번에 배치돼 21대 국회에 이어 이번에도 비례대표로 원내 입성하게 됐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위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면접을 하고 있다. /뉴스1

진보당이 추천한 후보 3인(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전종덕 전 민노총 사무총장·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각각 5번과 11번, 15번을 받았다. 진보당은 당초 장진숙 진보당 공동대표를 1위로 선출해 추천했지만, 과거 ‘주한미군 철수’ 및 “북핵이 평화를 유지한다”는 등의 주장으로 물의를 빚어 결국 교체됐다.

민주당이 추천한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박홍배 전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위원장, 강유정 영화평론가도 각각 7~9번에 이름을 올렸다. 한창민 전 정의당 대변인(새진보연합 추천)은 10번, 의대 정원 확대를 주장해 의료계의 반발을 샀던 김윤 서울대 교수는 시민사회 추천으로 비례 12번을 받았다.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새진보연합), 이주희 변호사(시민사회),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민주당)과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시민사회)는 16~20번에 배치됐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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