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 성사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경선에서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서동용 현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 뉴스1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략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 선관위는 지난 이틀간(15일~16일) 후보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일 이 지역구를 여성 전략 특구로 지정하고 권 전 비서관을 전략공천했다. 하지만 당은 이를 철회하고, 권 전 비서관과 서 의원의 2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권 전 비서관이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를 보좌한 전력을 두고 ‘사천’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권 후보는 광양 출신으로 순천여고를 거쳐 부산외국어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정치 입문 후엔 더불어민주당 여성국장, 김대중 정부 행정관과 문재인 정부 균형인사비서관을 지냈다.

권향엽 후보는 본선에선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이자 3선 의원 출신인 이정현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위원회 위원장(53)도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16 실전용으로는 낙제점...북한 최신 전차·자주포의 실체 [무기로 읽는 세상] 랭크뉴스 2024.03.19
1415 日, 17년 만에 금리 인상 단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 랭크뉴스 2024.03.19
1414 [속보] 尹대통령 “영등포 등 서울 원도심 대개조... 뉴빌리지 사업 도입” 랭크뉴스 2024.03.19
1413 [속보] 이재명 "박근혜 정권도 내쫓지 않았나"…"우리가 주권자라는 사실 보여줘야" 랭크뉴스 2024.03.19
1412 4년 후 경제활동 인구 감소 시작…“89만 명 더 필요” 랭크뉴스 2024.03.19
1411 빅터차 "트럼프, 韓 핵무장 신경안쓸 것…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3.19
1410 “너무 고마웠다”…2년 전 구청 도움 되갚은 70대 홀몸노인 랭크뉴스 2024.03.19
1409 "제 벗은 몸 영상, 법정서 틀어"…황의조 피해자 1시간을 울었다 랭크뉴스 2024.03.19
1408 "선량한 자영업자 모독"...안산 ‘매국노’ 발언에 뿔난 사장님들 랭크뉴스 2024.03.19
1407 '밥그릇 싸움' 때린 의사 출신 검사 "의대 1800명 증원이 적절" 랭크뉴스 2024.03.19
1406 일본 17년 만에 금리인상…'잃어버린 30년' 탈출하나 랭크뉴스 2024.03.19
1405 정부, 전공의 천3백 명에 복귀 명령…의대 교수들 ‘일괄 사직’ 랭크뉴스 2024.03.19
1404 대통령실 앞 조국 “이종섭 당장 불러들이고, 황상무 경질하라” 랭크뉴스 2024.03.19
1403 정부는 군의관 현장투입 늘린다는데‥의대생들은 "현역입대할래" 랭크뉴스 2024.03.19
1402 “광우병 소 먹느니 청산가리” 김규리, 김어준과 투샷 공개 랭크뉴스 2024.03.19
1401 반서방연대 강화…푸틴 5선에 중국·북한·이란 신났다 랭크뉴스 2024.03.19
1400 “사과 한박스 9990원”…서울 ‘이곳’서 사흘간 7.5톤 풀린다 랭크뉴스 2024.03.19
1399 [속보] 일본, ‘마이너스 금리’ 8년만에 해제... 日여행비 비싸지나 랭크뉴스 2024.03.19
1398 이번엔 미·일·필리핀 첫 정상회의…한·미·일 이어 중국 포위망 강화 랭크뉴스 2024.03.19
1397 [속보] 日, 17년 만에 금리 인상 단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 랭크뉴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