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우 이우리가 14일 사망했다. 24세. 사진 투니버스 성우 극회
성우 이우리(24·본명 이진희)가 14일 사망했다.
투니버스 11기 성우인 이달래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투니버스 11기의 소중한 막내 고(故) 이우리 성우가 3월 14일 세상을 떠났음을 알려드린다"고 적었다. 이달래는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비보에 성우 및 관계자 모두 슬픔을 숨기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유가족분들의 요청에 따라 평소 팬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던 고인의 마지막 소식을 전해드린다. 장례는 가족 및 동료분들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우 이우리를 사랑하고 그의 연기를 기억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 사랑하는 저희 동기 우리가 그곳에서 평안히 영면할 수 있길 함께 기도 부탁드리겠다"고 청했다.

고인은 2021년 CJENM 성우극회(투니버스) 11기 전속 성우로 데뷔했다. 국내 남자 성우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웠다. 게임 '원신'에서는 사이노 역할을 맡아 대중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애니메이션 '명탐정코난' '짱구는 못말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뱀파이어소녀 달자', 게임 '던전앤 파이터' '쿠키런: 킹덤' 등에서 활약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98 이번엔 미·일·필리핀 첫 정상회의…한·미·일 이어 중국 포위망 강화 랭크뉴스 2024.03.19
1397 [속보] 日, 17년 만에 금리 인상 단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 랭크뉴스 2024.03.19
1396 한동훈 “총선서 지면 尹정부는 끝, 종북세력이 주류 장악” 랭크뉴스 2024.03.19
1395 [속보] 일본, 17년 만에 금리 인상…마이너스 금리 8년 만에 탈출 랭크뉴스 2024.03.19
1394 '류준열 열애' 한소희, 반지 끼고 귀국... 달라진 MZ스타 열애설 대처 랭크뉴스 2024.03.19
1393 [속보] 日, 17년 만에 금리 인상… 마이너스 금리 종료 랭크뉴스 2024.03.19
1392 대장동 재판 불출석한 이재명에…재판부 “계속 이러면 강제소환 고려” 랭크뉴스 2024.03.19
1391 "허경영에게 성추행당했다"... 하늘궁 남녀 22명 고소장 제출 랭크뉴스 2024.03.19
1390 노동력 8년간 90만명 못 구하면 성장률 2%도 ‘빨간불’…IT 9만명 부족 랭크뉴스 2024.03.19
1389 글로벌 사모펀드가 “아시아나 화물 같이 인수하자” 손내밀지만... 제주항공 시큰둥 랭크뉴스 2024.03.19
1388 ‘집단 성폭행’ 정준영 오늘 출소…묵묵부답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3.19
1387 한동훈 "선거전 민심에 민감해야…이종섭 황상무 입장변화 없다" 랭크뉴스 2024.03.19
1386 [단독] ‘예비후보 폭행’ 경찰, 대기발령 중 ‘노래방 도우미’ 불러 또 조사 랭크뉴스 2024.03.19
1385 조국 “尹 ‘관권선거의혹’ 국정조사 추진”…비례대표 고무됐나 랭크뉴스 2024.03.19
1384 장동건∙고소영 아파트, 공시가 164억 1위…아이유집 129억 2위 랭크뉴스 2024.03.19
1383 의대증원 반대에 조목조목 반박…尹, 의료개혁 '정면 돌파' 의지 랭크뉴스 2024.03.19
1382 “부모님 연금은 얼마?”… 경제난이 만든 中 소개팅 新 풍속도 랭크뉴스 2024.03.19
1381 “치킨 가격 3만원 너무 비싸요”...배달 치킨 대신 ‘이것’ 찾는다 랭크뉴스 2024.03.19
1380 국립중앙의료원장 “의사 증원 필요…환자 떠난 걸 부끄러워해야” 랭크뉴스 2024.03.19
1379 [속보] 일본은행, 17년 만에 금리 인상…마이너스 금리 종료 랭크뉴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