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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오늘(16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대흥동 이대역 인근에서 지자체가 보도블록 정비를 위해 굴착기로 땅을 파는 작업을 하던 중 광케이블이 끊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로 서울 마포구와 용산구의 SK브로드밴드 가입자 중 일부가 IPTV와 인터넷, 카드 결제 등 유선통신 서비스 이용에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와 용산구의 SK브로드밴드 가입자는 천 여명 정도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케이블이 끊어진 위치를 파악해 복구 공사를 하고 있으며, 오후 2시 반쯤 복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브로드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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