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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아이스케키"라고 외치면서 하는 장난이 있죠. 차마 직접적으로 설명을 못하는 것인데 지금은 그렇게 했다가는 어리더라도 용납이 안될겁니다.

그런데 아이스케키를 당하는게 매우 굴욕적이고 수치심을 유발하지만 알고보니 여자가 셀프로 아이스케키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화, 광고, 방송, 인터넷 등에서 몇 가지 사례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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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영화 <테러리스트(1995년 작)>에서 나온 장면인데, 현재 YTB에서도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있습니다.

출연한 여배우 염정아 씨가 조폭으로 나온 건장한 남자 3명에게 옷이 남김없이 벗겨지고 알몸이 즉석카메라에 찍히는 대굴욕을 당하는 장면이죠. 아는 사람은 아니깐 여기까지 설명하고요.

큼직하고 탱탱한 것뿐만 아니라 흰색하고 배꼽까지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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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쯤 방영된 모토로라 라임레이저 광고입니다. 검정색 비키니를 입은 미녀가 어깨끈이 잘리고 그녀의 어깨끈을 자른 여성한테 조롱을 당합니다. 굴욕적인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어떻게 노출된 내용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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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퀵>의 한 장면입니다.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예쁜누나가 운전하다가 위반으로 경찰한테 단속당하는데요, 그 중간에 오토바이가 일으키는 바람에 치마가 확실하게 올라가고 맙니다. 그때 분홍색 제대로 공개당하는 굴욕을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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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쯤 일본의 10대 인기 소녀가수가 공연중 바람에 치마가 올라가 그 안이 공개되는 장면이 파파라치로 추정되는 사람에 의해 포착되고 맙니다. 굴욕이긴 하지만 위의 3장면 보다는 굴욕의 정도가 그나마 덜할듯 싶네요. 디자인이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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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관종의 삶>에 출연한 이여름 씨입니다.

이여름 씨와 인터뷰하는 장면인데 본의 아니게 흰색이 살짝 드러나네요. 옷의 노출도가 상당하군요. 역시 예쁘네 ㅎㅎ

반면에 다음은 예쁜 누나들이 아예 셀프로 아이스케키를 하는 사례들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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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린보이(2009년 작)>에 출연한 박시연 씨의 모습입니다. 호텔에 투숙 중 어떤 남성이 그녀를 만나는데, 그녀의 큰가슴과 골짜기도 보여주고 하반신에는 흰색까지도 거리낌없이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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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후반 쯤 일본에서 10대 소녀 솔로 아이돌 가수였던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의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입니다. 초미니 스커트를 통해서 강조되는 각선미도 부족한듯 싶네요. 그 퍼포먼스는 지금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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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장면은 '셀프 아이스케키'의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Cornell(코넬)대학교에서 일어난 해프닝이죠. 사진의 인물은 한국계 인물인데 당시 4학년에 재학중이었던 레티샤 채(Letitia Chae)라는 사람입니다. 논문 발표때 채 씨는 하늘색 남방과 파란색 핫팬츠를 입고 샌들을 신고 있었는데, 당시 지도 교수인 레베카 마고르 씨가 채 씨의 옷차림을 장시간 지적했습니다. 결국 마고르 교수가 채 씨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까지 서슴치 않자 채 씨는 격분하여 상의와 하의, 신발을 벗어버립니다. 비키니(혹은 속옷)만 입은채 논문 발표를 계속 진행했고 마지막에는 마고르 교수를 비판하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아이스케키도 여자가 셀프로 할 수 있는거 처음알았네요 ㅋ 그리고 굴욕감이 전혀 없는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