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진짜 절실해서ㅣㅠㅠㆍ.txt

보꾸물 2024.04.21 01:58 조회 수 : 0

ㅡㆍ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ㅠㅠ정말 불안한 하고ㅠㅠ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42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민생라면이 450이라서..

오늘 생일인데 사실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생일 축하받은 기억없고 저에겐 생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어제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ㅠㅠ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되돌아오고ㅠ계속 굶다가

빈병이라도 주우려고 다녔는데 안보이고

비쏟아지고 하나뿐인 우산날아가서 망가지고

죽고싶습니다ㅠㅠ

월세내고 생활용품 전부 내 돈으로 사야해서 돈이다 떨어지고..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

진짜 열심히 살게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정말 너무 굶어서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뭔가 집중도 안되고 고통스럽고

얼굴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아프고ㅠㅠ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평생 잊지 않을게요ㅠㅠ

부산 2471 2037 0145 ㅊ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