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약사범 10~20대, 여성 크게 늘었다.jpg

포인트모아 2024.06.26 17:08 조회 수 : 0

지난해 수사 당국에 적발된 마약류 사범의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 2년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이다. 특히, 젊은 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노만석 검사장)는26일 발간한'2023년 마약류 범죄 백서'에서 작년 검거된 마약류 사범이 2만76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만8395명이 적발된2022년에 비해50％ 증가한 수치다.

국내 마약류 단속 인원은2018년 1만2613명,2019년 1만6044명,2020년 1만8050명이 검거되는 등 계속 증가하다가2021년 1만6153명으로 소폭 감소했고,2022년부터 다시 늘고 있다.

젊은 층과 여성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적발된10대 마약사범은1477명으로2022년481명에 비해 약 3배로 늘었다.20대 마약사범도8368명이 적발돼2022년5804명에 비해44％ 증가했다.
전체 마약사범에서10대·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35％에 달한다.

여성 마약사범은 지난해8910명이 검거됐다.4966명이 검거된2022년보다79％ 늘었다.2019년부터 꾸준히 늘고 있는 외국인 마약사범도 지난해3151명으로2022년2573명에 비해22％ 증가했다.

마약사범이 늘어난 것은 범정부적 대응으로 단속되는 인원이 늘어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사기관이 검거한 마약류 공급 사범은9145명으로2022년4890명에 비해87％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83126?sid=102
이 게시물을
이 글의 추천인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879 타임즈가 주목하는 야쿠르트 아줌마.jpg new 잼픽커 2024.06.29
41878 육군XX사단 사령부 정문, 초병 없고 근무자 수면중 .jpg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77 이제 도둑질을 참지 않는 미국 소매점 분위기 ㄷㄷ.mp4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76 변호사 "경찰은 원래 남자한테만 자주 반말한다" .jpg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75 '국가보안시설' 부산신항, 중국 CCTV에 노출 .jpg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74 결국 구라 다 들통난 12사단 중대장.jpg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73 차값에 1억 6천 태운 20대.gif new 잼픽커 2024.06.29
41872 남자, 여자 화장실 다른 점 .jpg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71 세계적으로 강타한 시트콤 같았던 추억의 bbc방송 사고 .mp4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70 상대가 누구든 최선을 다하는 누나.mp4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69 CCTV에 찍힌 동탄 피해자 실제모습.mp4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68 적나라한 경고문.jpg new 잼픽커 2024.06.29
41867 남자들이 헤어지자고 할 때는 진심인가요??? .jpg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66 나도 엄마 있는데.mp4 new 잼픽커 2024.06.29
41865 원더걸스 선예한테 플러팅 했다는 빅뱅 태양.mp4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64 하기 싫은데 몸이 기억하고 있음.mp4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63 50년간 살았는데…‘무죄’로 바뀌자 미국 검사는 사과했다 .jpg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62 블라 펌) 동 탄 경찰서 파파괴 ㄷㄷㄷ .jpg new 잼픽커 2024.06.29
41861 결혼하고 현타와서 느긋하게 일하게 됨 .jpg new 포인트모아 2024.06.29
41860 민들레 수확.mp4 new 잼픽커 2024.06.29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