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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철가루를 뿌려서 탄소를 심해로 가라앉혀 기온을 낮추는 이론은 1988년에 처음으로 등장함

그 후 과학자들은 대략 30년동안 13차례의 실험을 해봤는데

이론과 달리 탄소 흡수효과가 극적이지 않았음

끽해야 이론수치의 100분의 1정도

또한 특정 종류의 식물성 플랑크톤만 늘어나는 결과가 되어 바다 생태계가 큰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옴

육지로 비유하면 갈대만 먹고 사는 곤충이 살고있는 지역에 갑자기 갈대가 다 죽어버리고 고사리밭이 되어버리는 꼴

더 중요한것은 철가루를 뿌렸더니

도모이산이라는 신경독을 함유한 식물성 플랑크톤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됨

즉 전지구적으로 바다에 철가루를뿌리면 물고기 조개 해산물 전체가 도모이산에 중독될 수 있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음

= 지구 바다 생물 전체가 신경독 해산물로 변신함 ㅋㅋ

결국 바다 철가루이론은 지금은 최후의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있는 반쯤 폐기된 이론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