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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신혼생활을 시작한 구리 아치울마을 펜트하우스를 4년만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매도 희망 가격은 약7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뉴스1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빈·손예진 부부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가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은2020년 6월 5일 전용면적330㎡(약100평)인 펜트하우스를48억 원에 매입했다. 이를 감안하면 현빈은22억 원의 시세차익을 볼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현빈·손예진 부부는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후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했으며 같은 해11월 아들을 출산했다.

구리 아치울 마을은 예술인 마을로 불리며,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가수 조성모, 배우 오연서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했거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부동산의 큰 손’으로 유명하다. 현빈은2013년에는 청담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48억 원에 매입해 허물고 근린생활시설로 재건축했다. 해당 건물의 시세는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손예진은2020년 신사동 빌딩을160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4월에는2008년30억 원에 매입한 삼성동 고급 빌라를48억 원에 매각해18억 원에 달하는 알짜 시세차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