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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명수는 지난 30일 동국대학교 축제를 떠올리며 "앞은 뉴진스 뒤는 싸이였는데 뉴진스가 나 하는 걸 보고 박수를 쳐줬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디제잉을 했는데 너무 신났다. 할 때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내려와서 너무 힘들었다. 뉴진스가 제가 무대 할 때 응원해 주는 모습도 못 보고 내려갔는데 너무 고맙다. 싸이도 너무 좋았고 극찬해 줬다"며 뿌듯해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뉴진스에게 싸인 앨범을 받았다며 "너무 감동이었다. 저번에 못 줬다고 주는데 난 해준 것도 없어서 눈물이 나더라. 앨범을 들어야 하는데 차에 CDP가 없어서 지하에 있는 CDP를 꺼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에스파를 언급하며 "에스파 CDP 거도 사고 싶다"고 말한 박명수는 "이번에 에스파 노래가 너무 좋다. 최근에 윈터를 만나서 '나도 곗돈을 들 수 있다'라고 하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더라"라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는 "윈터 너무 예쁘다. 어떻게 그 작은 얼굴에 (눈코입이) 다 들어가 있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예쁘다"라는 극찬을 남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