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린이집부터 군대까지 어디다 애들을 맡길 수 있겠느냐”

심한 강도의 얼차려(군기 훈련)로 숨진 육군 을지부대(12사단) 훈련병 중 한 명의 가족이 울분을 터뜨렸다.

사망한 훈련병과 함께 얼차려를 받았다는 군인의 아버지가 최근 훈련병 커뮤니티 '더 캠프'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자신의 아들이 최근 을지부대(12사단)에서 사망한 훈련병과 함께 얼차려를 받던 6명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12사단 6명 중 한 아이의 아빠다. 우리 아들은 화장실 가려고 침대에서 꿈틀거리다 걸려서 무작정 아무 말 못 하고 (얼차려를 받았다). 니들이 뭔데 우리 아들들한테 함부로 말하냐. 마음 같아서는 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다"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어 "들어간 지 10일도 안 되는 애들한테 할 짓이냐. 때려죽일 인간들. 인성도 안 된 인간들이 누굴 가르친다는 거냐. 이러면서 국가는 인구 감소 같은 X소리 하지 마라. 어린이집부터 군대까지 어디다 애들을 맡길 수가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가족은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가해자는 몇 년만 (징역) 살고 나오면 아무 일 없듯 살아가는 이 나라가 너무 싫다. 니들 자식이 당해도 이런 법을 적용하겠느냐. 법이 거지 같으니까 이런 나쁜 인간들이 판치는 거다"라며 분노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553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952 공업사 못믿어서 직접 도색한 디시인의 최후.jpg 잼픽커 2024.06.01
26951 곰팡이 핀 양배추도 씻어서 익혀먹으면 상관 없음.jpg 포인트모아 2024.06.01
26950 누구나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시네필(영화광) 행동 .jpg 포인트모아 2024.06.01
26949 친구 없어서 5억 6천 생김.jpg 잼픽커 2024.06.01
26948 화성시 어느 놀이터 테러 사건 .jpg 포인트모아 2024.06.01
26947 본토로 수출(?)된 다나카의 못말리는 아가씨.mp4 포인트모아 2024.06.01
26946 인심쓰는척 하는 BBQ.jpg 잼픽커 2024.06.01
26945 싸이가 된 린쟈오밍 .mp4 포인트모아 2024.06.01
26944 슈카의 서울대 간 비법 공개.jpg 잼픽커 2024.06.01
26943 약혐)인도의 길거리 타투.jpg 포인트모아 2024.06.01
26942 한화 분위기가 안좋은데 한화 치어리더들이 섭외된 이유.mp4 포인트모아 2024.06.01
26941 시도때도 없이 결투 신청 받는다는 분.jpg 잼픽커 2024.06.01
26940 여자 : 쳐봐 쳐봐 -> 아아악 도와주세요!!!! .gif 포인트모아 2024.06.01
26939 독수리여단이라 독수리 포즈로 마무리 하는 설윤&해원.mp4 포인트모아 2024.06.01
26938 말레이시아의 스트릿 문화.gif 잼픽커 2024.06.01
26937 원피스) 나가라는 의견이 가장 이해 안 되는 캐릭터 .jpg 포인트모아 2024.06.01
26936 얼굴 관리는 거의 안한다는 이용식 .mp4 포인트모아 2024.06.01
26935 초등학생 교사 교실 성관계.jpg 플래셔 2024.06.01
26934 북한에서 난리났다는 한국 영화 “파묘” ㄷㄷㄷ .jpg 포인트모아 2024.06.01
26933 박지성이 유럽 진출한다는 후배들한테 빡친 포인트.jpg 잼픽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