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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에서 패션쇼 만들어지는 과정 나오는데 진짜 빡세더라..

에스팀 대표 김소연이 총 감독을 맡았는데

장소부터가 예사롭지 않음



장소부터가 예사롭지 않음

와 운현궁…



개인 디자이너 패션쇼를 문화재에서 하는거임 ㄷㄷ

허가 받으려고 얼마나 고생했을지… 근데 물론 디자이너가

한국 패션계의 대모인 지춘희라서 가능한거같음 ㅋㅋ

작년에 해외 브랜드인 구찌도 경복궁에서 패션쇼 했었는데

우리나라 국내 브랜드가 문화재에서 패션쇼하니

더 멋있는거 같음 ㅠㅠ

그리고 완전 프로의식 가득찬 지준희 모습도 나오는데

(저 탈락이 옷이 탈락이야 ㅋㅋ 모델이 탈락이 아니고 오해 노노)

ㄹㅇ 나도 무서워 ㅋㅋㅋ

근데 이 분 그냥 능력치가 개 쩔음 걍;;

리허설 보는 그 짧은 순간에

ㄹㅇ 괜히 한국 탑 디자이너가 아니구나 생각듬

어캐 옷을 저렇게 현장에서 리폼 해버리지

패션업계 비하인드 영상은 첨 보는데 진짜 흥미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