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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지난해 7월, 드디어 운영자 신상이 확보됐다. 1988년생 여성 박모씨. 유튜브가 채널 운영자의 신상정보를 제공한 건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었다. 이 정보를 이용해 장원영은 박씨에게 소송을 걸어 1심에서 1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9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