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의 2등 항해사
찰스 라이톨러(Charles Lightoller)
(1874-1952)
1912년 4월 14일 밤 빙산 충돌 당시 자고 있었던 당시 38세의 라이톨러는 급하게 일어난 뒤 신분 상관없이 철저하게 원리원칙을 지키며 여자와 아이들을 구명보트에 우선적으로 탑승시켰다.
침몰하는 배에 끝까지 남아있었고, 물 속에 빨려들어갔다가 보일러실 폭발로 나온 증기로 인해 뒤집어진 보트에 매달려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당시 배에 끝까지 남아있었던 상선사관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며 살아남은 선원 중 가장 높은 계급이었다.
1차 세계대전 중에는 영국 해군에서 근무, 구축함 게리 호(HMS 게리)의 함장으로써 독일군의 유보트 UB110을 격침시키는 전적을 올렸다.
은퇴 후 2차 세계대전이 발발, 1940년 5월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덩케르크에 고립되고 해군본부가 민간선박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당시 66세의 라이톨러는 5월 31일 자신의 16살짜리 장남 로저와 해양소년단원(Sea Scout) 제랄드 애쉬크로포트와 함께 직접 요트 선다우너(Sundowner)를 몰고 간다.
라이톨러는 독일의 스투카 급강하기의 폭격을 피해가며 무려 127명을 구출하는 업적을 달성한다.
당시 병사들 구출할때 쓴 요트 선다우너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32361 | ㄹㅇ 찐 아재들만 아는 로보트.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60 | 남자는 능력이 제일 중요한 이유.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9 | 영화 친구 당시 김광규 옹 나이 체감.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8 | 진보화되는 젊은 여성들과 보수화되는 젊은 남성들.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7 | 카톡이름 본명으로 안해서 소개팅 파토난 여자.gif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6 | 출산 직후 아기 엉덩이를 때려서 울리는 이유.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5 | 워터밤 권은비가 있게 해준 GOAT 식단.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4 | 실제 해외 마케팅 업체 모니터링 현장.mp4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3 | 걸그룹 게스트 나오자 도망가는 지예은 & 주현영.mp4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2 | 개발업자의 853억 제안도 거절한 가족.mp4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1 | 20년 전 권은비 급이었던 섹시 가수.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50 | 'K-스즈란' 전설의 운봉공고 근황.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49 | 에스파는 닝닝이 제일 화끈하네...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48 | 비빔면에 딱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47 | 정해인의 관리 방법.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46 | [07월자 최신 올쿠폰] 모든웹하드P2P 쿠폰모음 무료 노제휴사이트 중복발급 | 쿠폰정보 | 2025.07.06 |
| 32345 | 미국의 이상적인 부의 분배와 실제.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44 | 특활비 부활.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43 | 권은비 몸매가 부러웠던 사쿠라 .mp4 | 포인트모아 | 2025.07.06 |
| 32342 | 의외로 백인이 맡아도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배역 .jpg | 포인트모아 | 2025.07.06 |